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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플, GC케어 손잡고 고객맞춤형 심사제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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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플, GC케어 손잡고 고객맞춤형 심사제도 고도화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가 1일 김진태 GC케어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라플 이미지 확대보기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가 1일 김진태 GC케어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라플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고객맞춤형 심사제도 ‘DDUW (Data Driven Underwriting)’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교보라플은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GC케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교보라플은 인공지능(AI) 역량을 기반으로 자체 DDUW 시스템에 GC케어에서 보유한 건강검진 분석 데이터를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개인별 바이오 지표를 정밀하게 반영한 고객중심의 맞춤형 보험심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보라플은 혁신적 언더라이팅 체계를 고도화하고 보험인수 경쟁력 확보로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 기반까지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DDUW에 GC케어의 건강검진 분석 데이터와 생체지표, 의학적 변수를 분석한 ‘바이오 프라이스 AI 엔진’을 접목해 보험료 및 담보 설계를 최적화하할 예정이다.

또 건강검진 결과와 과거 병력, 생활습관 등을 식별해 개인의 위험도를 보다 정확하게 산출함으로써 고객편의성을 갖춘 차세대 디지털 보험 심사의 혁신모델을 제시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