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보험대리점(GA)인 프라임에셋은 자사 보험 비교 플랫폼 ‘픽앤플랜(Pick’n Plan)’의 장기보험 맞춤 비교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이 나이·성별·직업급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알고리즘이 종신·정기·건강보험 등 장기보험 상품을 자동으로 비교·추천하는 구조로, 판매자 추천 중심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 기반 제안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납입기간·보장금액·특약 구성 등 세부 항목을 직접 설정해 다양한 상품을 효율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프라임에셋은 복잡한 설계 절차를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고객이 보다 자유롭게 장기보험을 설계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픽앤플랜이 고객 주도형 보험 비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서비스 혁신을 통해 보험 비교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임에셋은 ‘픽앤플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세부 내용은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라임에셋은 2002년 출범한 국내 대표 보험판매 GA다. 공정한 영업규정과 차별화된 수수료 체계를 기반으로 투명한 보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왔다. 2024년 약 5,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픽앤플랜’을 중심으로 디지털 보험 비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