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


교보생명, 라오스 낙후지역 찾아 도서관 건축
이미지 확대보기10일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에서 조대규(첫 번째 줄 맨 오른쪽)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025 교보다솜이글로벌자원봉사 발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10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임직원 30명과 보호아동 성장지원 사업 ‘꿈도깨비’ 참여 학생 6명으로 구성된 ‘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이 라오스 방비엥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은 5일간 라오스 방비엥에 머물며 교육환경이 열악한 힌후아쓰아 중고등학교의 환경 개선에 나선다.
도서관 건축 및 도서 지원, 교실 보수, 화단 조성, 통학로 정비, 미술∙과학∙체육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보생명의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를 통해 자립을 준비 중인 중∙고등학생 6명이 함께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2011년부터 매년 베트남과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