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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능' 탓 영어 만점자 4%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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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능' 탓 영어 만점자 4%대 될 듯

▲지난13일시행된2015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영어영역은'쉬운수능영어'출제방침에맞춰출제돼만점자비율이지난9월모의평가때의3.71%보다더높은4%대가될전망이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13일시행된2015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영어영역은'쉬운수능영어'출제방침에맞춰출제돼만점자비율이지난9월모의평가때의3.71%보다더높은4%대가될전망이다./사진=뉴시스
2015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영어 영역이 역대 최고로 쉬워 만점자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은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출제돼 만점자 비율이 지난 9월 모의평가 때의 3.71%보다 더 높은 4%대가 될 전망이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나치게 어렵지 않게 출제하되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김혜남 문일고 교사는 "영어 만점자는 6월 모의평가 5.37%, 9월에는 3.71%였는데 이번에는 중상위권 수험생들도 크게 어렵지 않은 수준이어서 만점자 비율은 그 중간선에서 형성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연근 잠실여고 교사는 이번 수능 전 영역에 대해 "인문계는 수학이 쉽고 영어는 더 쉬웠기 때문에 국어B와 사탐이, 자연계는 수학B와 과탐에서 변별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원은 17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