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최민수가 왜 뜨거운가... 외할머니 '눈물의 여왕' 전옥, 외할아버지는 북한 최초 영화 감독 누구?

글로벌이코노믹

최민수가 왜 뜨거운가... 외할머니 '눈물의 여왕' 전옥, 외할아버지는 북한 최초 영화 감독 누구?

최무룡과 강효실 사이에서 1남 3녀 중 장남
이미지 확대보기
‘모래시계’ 배우로 널리 알려진 최민수가 4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최민수는 1962년 서울에서 배우 최무룡과 강효실 사이에서 1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한때 경기도 파주에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다.

최무룡은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인기 배우로, 강효실과는 연극 무대에서 만났다.

최민수의 외할머니는 ‘눈물의 여왕’으로 유명한 배우 전옥이며, 외할아버지인 강홍식은 무성영화 시기의 배우이자 가수이며, 북한 최초의 영화감독이다.
그는 1985년 연극 방황하는 날들로 데뷔했다.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 2003년 8월 18일에 방송한 111회 방영분에서 이승만 독재 정권에 선전을 위해 연예인들을 불러 모으자, 이에 반대하는 연예인들을 협박, 폭력을 가하는 장면에서 영화 배우 최무룡이 임화수에게 구타를 당하는 장면이 방송 되자, 최민수는 한 달 뒤 9월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장면은 허구이며 패소하면 이 나라를 떠나겠다."라는 발언 등으로 2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