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신규 확진자가 81명에 달해 국내 누적 감염자도 343명으로 늘었다.
광주(2명)와 인천·대전·전북(각 1명)에서 감염경로가 파악 되지 않은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다.
이로 인해 오미크론이 이미 지역사회에 퍼져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전북 익산 유치원과 부안, 정읍의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집단감염도 전날 접촉자 25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감염자 중 14명은 미국에서 들어왔으며, 영국(7명), 케냐(6명), 탄자니아(3명), 카타르·카메룬·스페인(2명), 터키·코트디부아르·캐나다·이탈리아·아랍에미리트·몰디브(1명) 등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1105명으로 전날 1084명보다 21명 늘었다. 사망자는 10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176명이 됐다.
석남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o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