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신고가 81건 접수됐다. 이태원 일대에서는 이날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곳곳에서 파티가 벌어졌다. 그중 해밀턴호텔 인근에서는 수십 명이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할로윈 행사에서 발생한 다수의 인명피해 사고를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는 피해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하고 긴급지시를 내렸다. 경찰청, 지자체 등을 향해 전국 일원에서 치뤄지고 있는 할로윈 행사가 질서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해달라고 촉구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전후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 골목길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신고가 81건 접수됐다. 압사 사고 신고도 나오고 있다. 이태원 일대에서는 이날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곳곳에서 파티가 벌어졌다. 그 와중에 인명 사고가 난 것이다.
핼로윈은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이 날 어린이들은 우스꽝스러운 복장이나 무서운 귀신의 복장을 하고 이웃집의 문을 두들기고는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테야!)'하고 외친다. 그리고 나서 해적, 공주, 유령이나 마녀 등으로 분장한 아이들이 자루를 벌리면 이웃집의 어른들은 사탕이나 과자들을 그 자루 안에 넣어 준다. 핼러윈의 역사는 서기 800년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세성당은 11월 1일을 ‘모든 성인들의 날(All Saints' Day)’로 지켜왔다. 그 날 성당에서 가진 미사를 "올핼러우마스(Allhallowmas)"라고 불렀다. 그 전 날 밤을 "올핼러우윈(All Hallow e'en)" 또는 "핼러윈(Halloween)"이라고 불렀다. 오늘날의 핼러윈(Halloween)이라는 이름의 유래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