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송민혁, 조민규 연장에서 잡고 GS칼텍스 매경오픈...첫 우승 상금 3억

글로벌이코노믹

송민혁, 조민규 연장에서 잡고 GS칼텍스 매경오픈...첫 우승 상금 3억

우승자 송민혁. 사진=KGA/대회조직위이미지 확대보기
우승자 송민혁. 사진=KGA/대회조직위
남서울CC는 송민혁(22·동아제약)을 선택했다.

국가대표 시절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송민혁은 2023년 투어 프로에 합류한 뒤 첫 우승이다.

송민혁은 조민규(37·타이틑리스트)와 연장전을 벌여 1차전에서 파를 잡아 이겼다.

조민규는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4번 하게 됐다.
공동 선두를 한 허인회(39, 금강주택)는 7번홀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에 벌타를 받는 바람에 공동 3위를 했다.

이 대회 3승을 노리던 이태희(OK저축은행)은 아쉽게 다음 기회를 약속해야 했다.

3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08야드)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아시안 투어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최종일 4라운드.

송민혁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선두로 출발해 역시 1타를 줄인 조민규와 연장전을 벌였다.

18번홀(파4)에서 벌어진 연장 1차전에서 송민혁은 2온 2퍼트로 파, 조민규는 티샷 실수에 이어 세컨드 샷을 그린뒤 벙커에 빠지는 바람에 3온 2퍼트로 보기를 범하며 경기가 끝났다. 우승 상금 3억 원.
조민규. 사진=KGA/대회조직위이미지 확대보기
조민규. 사진=KGA/대회조직위
특히, 조민규는 2011년, 2020과 2022년에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한(恨)풀이'에 실패했다.

조민규는 이번 우승으로 아내와 월요일(4월27일) 태어난 아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겠다고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조민규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2승이 있는 조민규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2타 앞서 있던 조민규는 18번홀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그린을 놓친데다 3온 시킨 뒤 3퍼트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동타를 허용했다.

2021년 이 대회 우승자 허인회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쳤으나 7번홀에서 OB가 난 것을 잠시 보류했다가 재심하는 바람에 2타 벌타를 받아 연장 기회를 잃었다.

왕정훈은 합계 5언더파 279타를 쳐 김민준 , 문도엽 등과 공동 9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김민수(18, 호원고부설방통고)는 1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80타를 쳐 김백준, 이정환 등과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했던 최찬은 이븐파 281타를 쳐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엄재웅은 합계 2언더파 282타를 쳐 신상훈, 박영규 등과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허인회. 사진=KGA/대회조직위이미지 확대보기
허인회. 사진=KGA/대회조직위
▲최종 성적
이미지 확대보기
이태희. 사진=KGA/대회조직위이미지 확대보기
이태희. 사진=KGA/대회조직위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


이태희. 사진=KGA/대회조직위이미지 확대보기
이태희. 사진=KGA/대회조직위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