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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신임 부총재에 유상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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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신임 부총재에 유상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 임명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사진=한국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오는 20일 임기 만료되는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의 후임으로 유상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이 임명됐다고 11일 발표했다.

한국은행 부총재는 한국은행법 제36조 제1항에 따라 총재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유상대 신임 부총재는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국제금융 및 국제협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역량을 발휘해왔다. 금융시장국, 국제국, 국제협력국 등에서 핵심 직책을 역임하며 2018년부터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로서 3년간 재임했다.

유 부총재는 국제국장으로 보임하면서 국제금융환경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해 시장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국제협력국장으로서 캐나다, 스위스와의 통화스왑 체결을 주도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미 통화스왑 체결을 총괄하는 등 국내 외환부문의 안정과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정책협력을 강화했다.

2021년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으로 부임한 후에는 정책모기지 제도 및 보증제도 개선, 유동화증권 발행기반 확보 등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주택금융 공급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유상대 신임 부총재의 임기는 2023년 8월 21일부터 2026년 8월 20일까지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