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토론회’열고 있다. 사진=광명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071041030808101e71a555b21099199135.jpg)
박 시장은 지난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토론회’에서 “공공재개발은 주민의 의사와 협의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서로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공공재개발 찬성 주민, 반대 주민, 상가주택 소유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이해 당사자와 시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시간에 걸쳐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확인했다.
또 주민설명회 개최, 정보공개 청구, 다양한 참여 구조 마련 등의 요구에 대해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갈등을 줄일 수 있다”며 사업시행자인 GH에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정보 공유를 당부했다.
한편, 광명동 270-3번지 일원 광명7구역은 지난 2021년 7월 16일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2023년 11월 28일 정비계획 입안 제안이 광명시에 접수됐으며, GH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