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미노피자 그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101816290504715d6eb469fd312448367.jpg)
13일 일본 NHK에 따르면, 도미노피자재팬은 공지를 통해 문제가 된 영상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12일 새벽 2시경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점포 내 종업원의 부적절한 행위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져 논란을 일으켰으며, 같은 점포에서 근무 중인 다른 종업원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미노피자재팬은 “물의를 일으킨 이 종업원에 대해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며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에서는 회전초밥 체인점에서 한 무리의 이용자들이 간장병에 입을 대거나 회전 상태인 초밥에 침을 묻히는 등의 행위를 한 영상이 퍼지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