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경기도 현장실사단,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만3천여명의 대회 유치 기원 서명부 전달식 후 방세환 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해 본격 대회 유치를 준비해왔다. 또한 유치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관내 체육시설 보수 등 대회 유치를 위한 준비책을 단단히 마련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에 방문하신 경기도 현장실사단을 매우 환영한다”며 “광주시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시민과 한 몸이 되어 지난 10개월 간 달려온 노력이 오늘 충분히 전달됐길 바란다”며 유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