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3250843200198401e71a555b59147539.jpg)
시는 지난해 6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내실 있는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주요 과제인 시 먹거리 현황·실태 파악 및 민관 거버넌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구축,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폐기 환경 개선, 먹거리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4대 전략, 48개 사업을 제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먹거리 종합계획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안산시민 모두 차별받지 않는 안전한 먹거리 보장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