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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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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인식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심층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으로 오는 8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소운 복지국장을 비롯해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연구 내용 및 수행계획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과정에 있어 일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에 대해 중·단기 개선 방안을 마련,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박 복지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 여건 및 처우를 정확히 분석함으로써 근로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