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9일과 31일 이틀간 전 직급 공무원 대상‘공감⋅소통 워크숍’ 을 진행했다. 사진=남양주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922560409166f0f3e23044211234194160.jpg)
이번 워크숍은 29일과 31일 이틀간 총 2기에 걸쳐 공직자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본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교육 대상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사전에 진단한 바 있다. ‘심리적 안정감’은 본인의 의견을 동료에게 솔직하게 말해도 편안함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한다.
워크숍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조직의 원동력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높은 인재에 있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이 더 나은 업무 성과를 만든다”라며 “지금처럼 실수와 실패에 두려워 말고 적극적인 자세로 서로를 존중하며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74만 시민과의 약속인 슈퍼성장·시민시장·실용통합 시대의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 및 직원 업무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뢰받는 시 정책 및 적극 행정서비스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