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은 태국 교육부 교육위원회(OEC) 푸미팟 루앙래 사무처장, 사시라 비라발리다 국제협력정책국장 등 관계자와 함께 양국 간 앞으로의 교육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푸미팟 사무처장은 “태국 교육부는 그 어느 국가보다 한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라면서 “우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교류에 우선을 두고 싶으며 이를 시작으로 학생교류까지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교사 역량도 읽걷쓰에 기반하여 앎과 삶이 연결되는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교육청과 태국 교육부가 교사와 학생의 새로운 미래역량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그 외 양 기관은 태국 학생들이 관심이 많은 K-컬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양국의 학생들이 문화 예술 분야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소프트파워 K-컬처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