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방은 올해 5월 강화도를 시작으로 두 번째 실시하는 인천경제청의 대표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그 호응도가 남달랐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이번 역사탐방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한을 조망하고 임진각 자유의 다리 등 관광지 방문과 평화곤돌라를 탑승해보는 안보와 역사를 직접 체험해봤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남북 관계와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글로벌 센터를 통하여 최근 추석 맞이 요리강좌를 진행했는데 10월 중에 제4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11월에 김장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