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상이다.
광양시는 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통 창구로 ‘광양청년꿈터’ 채널을 이용해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을 논의해 왔으며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하여 추진하는 청년 중심의 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광양시가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의 명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지금껏 청년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온 광양시의 노력과 그 성과들이 선정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풀이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청년정책이 인정받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광양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분명하게 표명한 것이다”라며 “광양은 전남에서 청년의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인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청년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