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영광군 미래발전을 실현하는 시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160건의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발굴시책은 △미래모빌리티 충돌안전 부품 고도화 기반구축, △수소산업 전주기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 △4색 4안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탄소중립 미래농업수도 영광’ 육성계획 수립,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지원, △명품 복숭아 시설재배 수출 전문단지 육성 등으로 미래 동력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이 발굴됐다.
또한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자연휴양림 조성, △덕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지능형 경로당 구축, △우리아이 긴급일시돌봄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편의를 증진하는 시책들도 제시됐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군의 주요시책은 지역발전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점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2025년에는 교부세 감액 등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국‧도비를 충분히 확보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