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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2024년도 종합소매업 경쟁력향상 지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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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2024년도 종합소매업 경쟁력향상 지원 교육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규모 슈퍼마켓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4년도 소규모 종합소매업 경쟁력향상 지원 사업 상인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규모 슈퍼마켓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4년도 소규모 종합소매업 경쟁력향상 지원 사업 상인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경기도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규모 슈퍼마켓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4년도 소규모 종합소매업 경쟁력향상 지원 사업 상인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지난 9월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4주간 나들가게와 골목슈퍼를 운영하고 있는 점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규모 유통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황분석 △유통업의 변화 및 상품관리 관련 이론교육 △골목상권에서의 지속성장 방법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송해근 대표이사의 특강을 마지막 교육으로 수료한 점주들은 간판 교체, POS시스템 설치, 홍보수단 제공 등 다양한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점포 운영의 질을 높이는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골목슈퍼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소비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점주들에게 소상공인 간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지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안산시 통합축제에 ‘안산 나들가게 협동조합’ 소속 점포로 함께 참여한 바 있다. 축제 현장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천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점주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골목상권에서 점포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소규모 점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점주들이 유통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후 진행될 컨설팅과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각 점포가 더욱 경쟁력 있는 상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