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기장협동조합(이하 조합)은 21일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 차원에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일광읍 전역에 무상방역으로 2만9000여명의 일광읍 주민들이 질병 예방에 대한 수혜를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도부터는 영역을 일광신도시까지 확대했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무상방역은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의 일광읍 주민 전체가 수혜를 받는 대표적 사례라고 전했다.
조합 관계자는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일광읍 전체 멘홀, 집 마당 등에 실시해 주는 이러한 방역 사업처럼 주민에게 직접 혜택이 가는 사업에 더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 같다”면서 “이러한 사업은 육성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