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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최저 영하 17도 '매서운 추위'…일부지역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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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최저 영하 17도 '매서운 추위'…일부지역 눈·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해야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
1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교 월영캠퍼스 연못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교 월영캠퍼스 연못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이 일부 지역에서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매서울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는 비나 눈도 내리겠다.

11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12일까지 비나 눈이 내릴 예정이고,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13일까지 매우 춥겠다.

12일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충남과 전라 서해안에서 비나 눈이 예상된다. 경기남부 서해안과 충북 중·남부, 그 밖의 충남권과 전라권 서부에 0.1밀리미터(㎜)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센티미터(㎝)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강원산지와 경북북부 동해안에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저녁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11~12일까지의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12일) 1~5㎝ △강원 산지(12일) 1㎝ 내외(고도 1000m 이상 높은 산지 1~5㎝) △충남 서해안 1~5㎝ △충남 내륙(12일) 1㎝ 내외 △전북 서해안, 전남 서해안 1~5㎝ △울릉도·독도 5~20㎝ △경북 북부 동해안(12일) 1㎝ 미만 △제주도 산지 3~8㎝ △제주도 중산간 1~5㎝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12일) 5㎜ 미만 △강원 산지(12일) 5㎜ 미만 △충남 서해안 5㎜ 미만 △충남 내륙(12일) 1㎜ 내외 △전북서해안, 전남서해안 5㎜ 미만 △울릉도·독도 5~20㎜ △경북 북부 동해안(12일) 1㎜ 미만 △제주도 5㎜ 내외다.

12일까지 일부 충남 앞바다와 전라 앞바다의 서해 도서 지역에는 5㎝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많은 눈이 쌓여있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낮에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생기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을 주의해야 한다.

하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도와 전라권,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이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14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