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BPA)가 오는 22일 제 2차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 기술개발 성과워크샵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
21일 BPA에 따르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교육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등 14개 지역대학, 90여 개의 지역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BPA는 지역혁신 플랫폼의 3대 핵심분야 가운데 ‘스마트 항만물류’분야에서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참여중이다.
DNA 기반 항만물류 고도화, 지능화 기술 개발,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 등 총 13개의 연구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이 항만물류산업의 혁신과 스마트화에 앞장서고 지역혁신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