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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개청 30주년 기념 ‘옛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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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개청 30주년 기념 ‘옛 사진 공모전’ 개최

인천시 부평구청 개청 30주년 기념으로 옛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진은 계양구와 분구 전 북구이다.    사진=부평구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 부평구청 개청 30주년 기념으로 옛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진은 계양구와 분구 전 북구이다. 사진=부평구

부평구가 오는 25일까지 ‘부평구청 개청 30주년 기념 옛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과거의 부평을 담은 사진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며 구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부평에 추억을 가진 누구나 과거 부평의 모습을 담은 사진 또는 부평의 모습과 함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다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타 매체에서 발췌했거나 타인 소유의 사진은 제출할 수 없다.

응모를 원할 경우 구 누리집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청 홍보담당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이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제출된 사진은 향후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심사를 통해 3월 중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참가상(50명) 등 총 58명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및 우수상 대상자에게는 부평구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의 소중한 기록물을 보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