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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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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평가군별 상위 30%…우수기관 선정
21일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가운데)이 구청 직원들과 함께 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단체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가운데)이 구청 직원들과 함께 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단체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5개분야 15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우수공무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시 구민투표를 진행해 주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했다.

그 결과, 구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됨과 함께 평가점수 상위 6개 기관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부평구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자세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이행성과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군별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어 그 중 상위 6위 이상 기관에 대해 포상을 진행한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