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옴부즈만)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의 20개 지표를 종합평가하게 된다. 이어 각 기관을 민원서비스 수준에 따라 가~마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시는 평가 군의 평균 점수 84.48점보다 10.49점 높은 94.98점을 획득하여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으로 평가됐다. 2023년에 이어 3.96점 향상된 점수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의 쾌거를 이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편리하게 민원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행정의 변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