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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 토론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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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 토론회 마무리

부패제로 실천 관련해 취약요소 사전 진단
유사사례 공유로 현장 개선과제 발굴 앞장
지난 5일 열린 인천환경공단 부패취약분야 토론회 전경과 김성훈 이사장(가운데) 단체 촬영 모습. 사진=인천환경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 열린 인천환경공단 부패취약분야 토론회 전경과 김성훈 이사장(가운데) 단체 촬영 모습. 사진=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청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조직 내 부패 취약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과제를 발굴함으로써 공단 전 부서에 걸쳐 청렴문화를 체계적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은 사전에 부서별로 제출된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진단 △유사 사례 공유 및 문제점 분석 △상호 피드백을 통한 실행 가능성 높은 개선방안 도출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선정된 우수 개선과제는 전사적으로 공유 및 적용되어 공단의 청렴도 향상은 물론 제도 개선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닌 실천이며, 형식보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이 있을 때 진정한 청렴문화가 정착된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부서 간 청렴 소통을 촉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