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2025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준비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이 지난 5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5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2025)’ 행사대행 용역사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컨벤션은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키노트 강연과 심층 컨퍼런스가 대폭 강화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행사 추진 방향, 운영 계획, 세부 일정 등을 공유하며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진흥원 측은 이번 컨벤션이 성남시가 신기술 기반의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SBIC2025가 AI와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