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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과 온라인 안전 증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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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과 온라인 안전 증진 간담회 개최

지난 14일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 관계자들이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과 온라인 안전 증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4일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 관계자들이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과 온라인 안전 증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가 지난 14일 연성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및 온라인 안전 증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희 의원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시설 이용 청소년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김욱중 사이버범죄예방 전문강사 초청으로 사이버 범죄 관련 강의를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 및 토의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욱중 강사는 “2020년 성 착취물 범죄 사건 당시 검거된 청소년 중 96%가 그것이 범죄라는 인식을 못 하고 있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단순한 장난이나 합의된 일이라고 착각하고 있어 올바른 인식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디지털 성 착취물 범죄, 랜덤채팅 범죄, 사이버 불법도박 등 청소년 사이버 범죄의 위험 사례들을 학습하고, 해당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했다.
송미희 의원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 같이 특강도 청취하며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준 청소년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