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수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기타교실 회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공 복합커뮤니티센터(고잔동 766-1번지)는 총 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290.67㎡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내부 시설은 영유아를 위한 △유아놀이실 △장난감(도서)대여실 △프로그램실과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자율방범대실 △주민회의실 △자치프로그램 운영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공공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4월 착공, 오는 2026년 6월경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