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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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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본격화

7일 방세환 광주시장(가운데)이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제고 방안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7일 방세환 광주시장(가운데)이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제고 방안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는 7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제고 방안 보고회’를 열고 남은 1년 간 시정 운영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김충범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성과 공유 △후반기 핵심 정책과제 점검 △과제별 이행 전략 수립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도시 기반시설 확충, 교통망 정비, 복지·보육 인프라 확대, 글로벌 문화·스포츠 도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후반기에는 이를 기반으로 각 사업의 추진 속도와 실행력을 높여,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갖춘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의 삶에 직접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책임성을 강화하고, 성과의 체감도와 속도감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공유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선 8기의 남은 1년은 지금까지의 변화를 완성으로 연결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핵심과제 추진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