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교사, 학부모, 항만근로자 등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이 제안한 늘봄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시범운영 기간을 맞아 지난 4일 지역아동센터 소속의 어린이들을 울산항으로 초대해 항만견학 및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울산항만공사는 참여 어린이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 하는 한편, 많은 지역 어린이들이 방학기간 중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역육아센터와의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