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태양광과 BIPV, 에너지 전환의 현실적 해답으로 주목

20년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해온 그랜드썬기술단이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4회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산업단지 태양광과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건물일체형 태양광)에 대한 실질적 전략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산업단지 태양광은 이미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도입하고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 전환 수단이다. 특히 RE100 이행이 요구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 속에서, 공장 지붕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자가소비형 태양광은 점점 더 필수적인 설비로 자리잡고 있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풍부한 설계·시공 경험을 통해, 다양한 현장 조건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업단지 태양광 특화 시공사례와 함께, 고내구성 BIPV 기술이 적용된 건축 외장재 일체형 태양광 솔루션도 소개된다.
또한 8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17호에서는 ‘산업단지 태양광과 BIPV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설계 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기업 맞춤형 에너지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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