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연구회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센터를 방문 결과를 토대로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치유농업센터 조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구체적으로 복지서비스와의 연계 가능성,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운영의 지속 가능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치유농업센터 건립을 앞두고 향후 설치·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센터 개소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 운영 방침 수립 등 개소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치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치유농업 관련 조례 및 정책 연구 활동으로 치유농업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