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지역 소비 촉진·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대

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추석을 앞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은 최대 100만원까지 광명사랑화폐를 충전할 수 있으며, 10%의 인센티브 적용으로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한도 상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확인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가능하며 향후 예산 소진 추이를 면밀히 살펴 필요시 할인율·구매 한도 조정 등 추가 인센티브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