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 고도화·AMR 도입·AI 에너지 관리로 생산성과 효율을 동시에 향상
이미지 확대보기스마트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기업을 모범사례로 선정해 현장 견학과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신성이엔지(공기조화기), △유창하이텍(폴리우레탄 및 유공압부품), △한보일렉트(물류·운반기기), △진성정밀(MCT 임가공), △다마요팩(컵홀더·컵케리어·칼라박스) 등 5개사가 견학공장으로 선정됐다.
스마트공장은 모든 기업에 똑같은 모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업종도, 규모도 다르지만 각 기업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일터의 환경을 바꾸어왔다.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설계의 선도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서도 한발 앞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공장 5단계 중 레벨 4 수준의 고도화를 구현하며 선진형 공장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테크노파크 견학공장 프로그램을 통해 그 선진 사례를 직접 선보인다.
“스마트 관리, 무인화된 공정”
신성이엔지는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를 고도화해 공정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설비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생산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AI와 태양광의 결합”
신성이엔지는 스마트공장의 범위를 에너지 관리 영역까지 확장했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제조업의 특성상 전력비 절감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이에 AI 기반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15분 단위로 데이터를 분석, 갑작스러운 사용 피크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 전력비 절감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
스마트공장 운영 이후 신성이엔지는 생산성이 210% 향상되고, 공정 불량률은 98% 감소했다. 앞으로도 AI와 머신비전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더욱 정밀하고 예측 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견학공장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견학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관련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오프믹스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