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 현안 논의 이어가

12일 군에 따르면 11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수와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며 즉문즉답 형식의 토론이 진행된다.
11일 첫 일정인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계각층의 주민대표들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전통문화 시설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공원 건립 추진 상황 △죽도 관광개발 계획 △각종 주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으며 정 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성실히 답변하면서 해결책 마련에 힘썼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 기장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장민원실은 △12일 정관읍 △15일 철마면 △16일 일광읍 △17일 장안읍 순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