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상담회는 공공기관과 여성기업 간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시 12개 부서를 비롯해 9개 산하기관, 5개 교육청·세무서 등 기타 공공기관 등 26개 기관과 47개 여성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성기업과 기관 담당자 1:1 맞춤형 상담이 5차례씩 실시됐으며 기업 대표들의 설명과 기관 담당자 간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시는 이후에도 기관과 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구매 상담에서 나온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기업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성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공공구매 판로를 확대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