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벌동에 건립 중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내 체육시설' 명칭 공모전 결과

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2주간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전을 진행해 총 67건을 접수받았다. 이후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광주시G-스타디움’은 광주(Gwangju)의 첫 글자를 중심으로 Great, Global, Growth의 의미를 담아내며, 광주시가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는 단순히 체육시설을 넘어 광주의 도시 브랜드와 성장 비전을 담은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뜻을 내포한다.
또한 ‘광주시스포츠헬스센터’는 체육활동과 건강 증진이라는 시설 본연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드러낸 이름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체육·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