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주요 광역교통 현안 6건 직접 전달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취임 이후 인천을 공식 방문했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의 뜻을 전하며,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광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인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인천시의 주요 광역교통 현안 6건을 직접 전달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강화, 신도시 교통편의 확보, 수도권 서북부 지역과의 연계망 확충의 시급성을 말했다.
이어 “인천이 수도권 서부의 교통 중심지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대광위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라고 강조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