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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관광객 300명과 함께 ‘2025 서울마이소울웰컴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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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관광객 300명과 함께 ‘2025 서울마이소울웰컴데이’ 개최

‘서울컬쳐헌터스’ 특별 프로그램 운영...굿즈 및 K-POP 퍼포먼스 등 운영
누적방문객 107개국, 2만2천명 돌파...서울 도심 대표 한류 문화 공간으로
지난 26일 열린 '2025 서울마이소울웰컴데이' 단체사진. 사진=서울관광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6일 열린 '2025 서울마이소울웰컴데이' 단체사진.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26일 서울컬쳐라운지에서 열린‘2025 서울마이소울웰컴데이’가 세계 각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서울컬쳐라운지는 서울관광플라자 1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일,월 공휴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정규 및 특별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시작 1주 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컬쳐라운지가 운영 중인 ‘서울컬쳐헌터스(Seoul Culture Hunters)’ 특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전통 갓 자개공예 키링 만들기, 호랑이와 까치를 함께 그린 호작도 민화 컬러링, 그리고 꽃 절편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창작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나만의 서울 이야기를 나누는‘Radio Hour’세션에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함께 참가자들이 서울과 한류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K-POP 커버댄스 공연과 서울마이소울 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꿈꾸는 낙타’시리즈로 잘 알려진 윤송아 작가가 무대에 올라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한국 전통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즉석에서 그려내 행사에 축하와 의미를 더했다.

서울컬쳐라운지는 지난 2024년 6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107개국, 누적 방문객 22000명을 돌파하며 서울 도심 속 대표 한류 문화 체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서울컬쳐라운지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하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문화교류의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한류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