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유튜브를 활용해 보다 친근하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실시간 소통형 콘서트로 기획됐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10시까지 성남시 홈페이지 및 ‘성남TV’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 마감 시 조기 종료된다.
‘톡톡! 청년과 신나는 LIVE’는 토크와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유튜브 라이브 콘서트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 각 분야 청년 패널 6명이 출연해 청년들의 일상, 고민, 시정 참여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메인 프로그램은 청년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너의 성남은’, 청년 관객이 직접 작성한 사연을 통해 고민을 상담하는 ‘누가 내 고민 뽑았어’, 가수 어쿠스틱 콜라보의 감성 라이브 공연 ‘힐링타임’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성남TV 이벤트 부스’,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푸드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청년 친화 도시 성남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의 대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