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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1동 자율방범대 문상수 대장, 모범선행시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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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1동 자율방범대 문상수 대장, 모범선행시민상 수상

문 대장 "모든 자율방범대원들과 지역주민 모두의 공로"
지난 13일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으로 부터 문상수 서구 가좌1동 방범대장이 인천광역시 모법시민선행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문상수 대장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3일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으로 부터 문상수 서구 가좌1동 방범대장이 인천광역시 모법시민선행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문상수 대장 페이스북
문상수 인천 서구 가좌1동 자율방범 대장이 지역 주민들의 추천과 서구청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인천시 모범선행시민으로 선정됐다.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문 대장 은 평소에도 ‘주민이 안전해야 지역이 행복하다’는 신념 아래, 자율방범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활동, 독거노인 가정 방범 순찰, 여름철 폭염 대비 순찰 강화, 야간 취약지역 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및 가좌지구대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왔다.

문상수 대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모든 자율방범대원들과 지역주민 모두의 공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이날 표창식에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의 노력으로 지켜지고 있다”며 “문상수 대장과 같은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모범시민이자 인천의 자랑”이라고 격려했다.

문상수 대장은 지역에서 인천서구 금연지도원, 검단구 주민소통단 부위원장, 시민소통참여단,학교안전 보안관, 아동폭력예방상담사 등 다양하게 봉사를 하고 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