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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안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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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안정화활동 실시

지난 16일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안정화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사진=경기테크노파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6일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안정화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사진=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이하 '경기TP')는 지난 16일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은 방아머리해변에 남겨진 쓰레기를 정화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단체 활동으로 경기도 및 연안 5개 시, 경기테크노파크 등 경기도 산하기관이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경기TP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방아머리해변 일대에 버려진 플라스틱 조각, 스티로폼, 일회용품 등 연휴 기간 발생한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TP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분기별 해안정화활동과 지난 2024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해안정화활동 등 총 4회에 걸친 활동으로 참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경기도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간 방아머리해변의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임직원들이 적극 나섰다"며 "3년 연속 해안정화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TP는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