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메일 시스템, 행안부 자전거행복나눔 등 복구
이미지 확대보기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제로 인해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중 3분의 2가 복구됐다.
행장안전부의 23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정부 전산망 시스템 6개가 복구, 709개 중 총 474개가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산 시스템 복구율은 전일 기준 66%에서 이날 66.9%로 올랐다.
시스템 복구에 따라 1등급 시스템인 공공데이터포털 서비스가 재개됐다.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서비스와 파일 다운로드, 데이터 제공 신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의 메일 시스템, 행정안전부의 자전거행복나눔 플랫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업무 포털과 자료 관리 사이트 등도 복구됐다.
등급별 시스템의 복구율을 살펴보면 △1등급 40개 중 33개(82.5%, 이하 등급 별 복구율) △2등급 68개 중 52개(76.5%) △3등급 261개 중 182개(69.7%) △4등급 340개 중 207개(60.9%) 등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