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7개 해양수산기업 공동 참여… 현장 계약 3만 달러 성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제주 해양수산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엑스포는 29개국 460개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 전문 박람회로, 1200여 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제주TP는 제주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의 지원을 받는 제주기업 7곳과 함께 '제주공동관'을 마련해 제주특산품을 홍보했다.
제주공동관에서는 화장품, 식품, 음료 소재로 활용되는 용암해수 제품을 비롯해, 제주에서 생산된 고품질 수산물 가공식품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령푸드 △올레바당 △바른제주 △㈜삼다 △공심채 농업회사법인 △제주씨그린 △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수산 등 7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47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3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대형 유통채널 진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현재 일부 기업은 수출 연계 및 유통 협의를 진행 중이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부산국제수산엑스포뿐 아니라 각종 국제 전시·판매전에서도 제주기업들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안전성과 품질이 검증된 제주 해양수산제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제주 용암해수와 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됐으며, 향후 제주 해양수산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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