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확대·폐자원 에너지화·시민참여 정책 높게 평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수상은 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이 지역사회 기후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OBS는 시흥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전환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실질적인 기후행동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시흥시민햇빛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함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체계를 운영하며, 자원순환과 에너지 생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기후정책이 외부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