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공모대회는 재학생들이 다양한 독서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대학이 자체 선정한 7종의 추천 도서 '단 한 번의 삶(김영하)', '데미안(헤르만 헤세)',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질 볼트 테일러)',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 등을 바탕으로 감상문을 공모했다.
학술정보부는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접수된 총 147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1⋅2차 심사 및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2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려금이 함께 지급되었다.
대상인 석당상은 '단 한 번의 삶'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이를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낸 사회복지융합계열 요양서비스전공 박수빈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 △황령상에는 물리치료과 신준이 외 2명 △미래상에는 방사선과 김윤서 외 3명 △창조상에는 간호학과 김나영 외 6명 △탐구상에는 물리치료과 김예지 외 11명의 학생이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학술정보부는 재학생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학술전자정보 박람회’, ‘도서관 독서 챌린지’, ‘도서관 우수이용자 선정’, ‘필사: 손끝의 기록 행사’ 등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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