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공원사업단, ‘근로자 주도 위험성 평가 체계’
2개 부문 최우수상···2023년 대비 6배 이상 조치
2개 부문 최우수상···2023년 대비 6배 이상 조치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1일 개최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가족공원사업단 소속 직원이 KCI 등재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 모델을 현장에 적용했다.
이는 시설관리업 특성인 불특정 다수 이용과 비정형 작업 환경을 반영한 ‘근로자 주도형 위험성 평가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로 인정됐다.
해당 체계를 통해 가족공원사업단은 2023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총 966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한 ‘스마트 공유 시스템’을 도입해 위험 요인의 관리 조치로서 체계화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전문적인 연구 노력이 현장의 안전 혁신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