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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기업인·대학·투자사 모여 기업 성장 기반 마련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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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기업인·대학·투자사 모여 기업 성장 기반 마련 힘써

‘제9회 매홀벤처포럼’ 개최
지난 18일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제9회 매홀벤처포럼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8일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제9회 매홀벤처포럼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지난 18일 기업인·대학·투자사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 ‘제9회 매홀벤처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와 성균관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대·중견·중소·창업 기업과 예비창업자, 벤처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트럼프 이후 새로운 무역 질서와 신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의 특별 강연과 ㈜도토리와 티디에스이노베이션이 기술과 사업 모델 홍보(IR), 참가자 간 네트워킹(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매홀벤처포럼은 강연과 IR 피칭,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며 “수원에 둥지를 튼 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대·중견·중소·창업 기업 기업인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신청은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 플랫폼에서 회원가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